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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벽한 날이란 없다, 몸부림치며 살아갈 뿐

러빙빈센트 2024. 7. 1. 21: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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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퍼펙트 데이즈’ 주연 야쿠쇼 고지 “영화 강국 한국서 어떻게 봐주실지 두근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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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감을 준 좋은 인터뷰라 저장.
어쩌면 원하는 모습을 이루지 못한 채 자책하는 날이 길어질 지도 모르겠다. 나아지기 위해 몸부림치는 지금이 의미 있어 지는 순간이 반드시 왔으면 좋겠다. 기억하고 싶다. 내가 어느 자리에 있든, 기자로 사는 한 완벽에 다가가기 위해 버둥대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. 그런 마음가짐으로 그저 겸손하게 정진해야 한다는 것.

정작 그는 자신의 연기에 박한 평가를 내렸다. "작품을 할 때면 '언젠가는 좀 더 잘할 수 있겠지, 다음엔 연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지' 라는 생각으로 임합니다."

그는 "화장실은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배설하는 곳이지 않으냐"며 "그런 곳을 깨끗하게 하려는 마음과 노동이 매우 아름다운 행위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"고 했다.

그는 "배우로 사는 한 완벽한 날은 있을 수 없다"며 "은퇴할 때까지는 버둥버둥 몸부림치는 삶을 살아갈 것 같다"고 했다.